올해 아파트 전세, 월세가 상승하면서 수요자들의 주거 비용 부담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민간임대주택을 향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오랜 기간 거주할 수 있고, 거주 후에는 분양 전환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용인 구성역 인근 노른자 입지에 위치한 민간임대주택 ‘구성역 플랫폼시티45’가 이달 중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5층 규모이며, 1차분 아파트 301세대와 오피스텔 23세대 등 총 324세대를 모집한다. 전용면적 구성은 44, 47, 59, 84㎡ 등 중소형 위주 실속 평형이며, 생활가전이 풀옵션으로 적용된다.임대료는 시세의 80~95% 수준이며, 임대료 인상도 5%로 제한돼 있다.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유주택자 계약이 가능하다. 10년 거주 후 분양 전환을 통해 착한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으며 취득세와 양도세, 재산세, 종부세 등 각종 세금이 적용되지 않는 것도 민간임대주택의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도록 향후 HUG 임대보증금보험 발급, 전세사기 문제에 대한 수요자들의 불안감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신세계백화점, 구성동행정복지센터, 구성도서관, 구성이동진료소 등 주요 인프라들이 완비돼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구성초등, 마성초등, 구성중, 구성고, 단국대 등을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사업지 바로 옆에 용인 플랫폼시티가 있고, 사업지 남쪽 원삼면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 구성역에 GTX-A노선이 개통되면서 서울 강남까지 1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주거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미래가치 상승 여력이 충분해 벌써부터 눈여겨보는 이들이 많다”며 “이달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모집을 시작할 예정으로,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서두르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 홍보관 오픈, 임차인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